광주·전남선관위 사전투표소 394곳 점검 완료
2024년 04월 04일(목) 10:19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9일 앞둔 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 선관위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투표소 394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4일 선관위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동안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광주는 각 동마다 1개씩 사전투표소 96곳을 설치했다. 선거인 수는 119만9912명이다.

전남은 전체 297개 읍·면·동에 사전투표소 298곳을 설치했다. 군부대가 있는 장성군 삼서면에 투표소 한 곳을 추가했다. 선거인 수는 156만4293명이다.

사전투표소 설치 현황은 인터넷 포털을 검색하거나,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http://info.ne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