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죽기보다 싫어"…이준석, 48시간 무박 유세
2024년 04월 08일(월) 14:4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7동행정복지센터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4·10 총선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8일 48시간 무박 유세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오늘 자정부터 48시간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같은 날 오전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대표에게 ‘죽는 거 아니냐’ 했더니 이 대표가 ‘죽는 것보다 낙선하는 게 더 싫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당선자 중 화성을 이준석이라는 이름이 포함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은 이 대표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오지현 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