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발대식
2024년 04월 29일(월) 16:26 |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벌룬(Volun)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벌룬은 광주 소재 7개 대학교가 연합, 대학생 자원봉사자 29명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의 이름인 벌룬은 ‘아이들의 권리가 떠오를 수 있게 봉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 관련 정책 제언 활동,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기획 및 진행, 아동권리사업 수행 현장자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혜리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의 부회장은 “이번 활동이 실질적인 아동권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굿네이버스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를 증진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