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광주전남지부, ‘광주천 EM흙공 던지기’ 행사
2024년 08월 08일(목) 16:41 |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8월7일 광주천에서 수질 오염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제공 |
8일 건협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건협 임직원,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소속기관, 광주시청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1000개의 EM흙공을 던져 광주천 수질개선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석 본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환경개선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