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봉제공장 방화 추정 화재로 1명 사망
목격자 "누가 시너 뿌렸다" 증언
2025년 06월 03일(화) 12:53 |
![]() 3일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봉제공장이 위치한 건물이 불에 그을려있다. 연합뉴스 |
당국은 불이 크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 아래 오전 9시 41분부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오전 10시 4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11시 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진화에는 소방대원 115명과 차량 31대가 투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남성이 시너를 뿌렸다”는 다수의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방화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