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영·섬유역본부, 재난 사고상황 위기대응 훈련
비상대책반 편성 등
2025년 06월 17일(화) 11:13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오는 30일 까지 재난 사고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시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풍수해 등 재난 및 사고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오는 30일까지 3주간 진행 한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태풍 등 홍수기 기간 내 발생한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난·사고상황을 설정하고 사고대응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는 등 대응 절차 및 복구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가압장 침수사고 대응을 실제처럼 진행하여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현장 대상으로 소방청과 합동훈련 실시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주인호 영·섬유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예측 가능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