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MZ 인기' 해외직수입 빈티지 팝업
20일부터 14일간 '비바무역'
본관 지하 1층…3+1 프로모션
2025년 06월 19일(목) 13:22
광주신세계가 지난해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해외 직수입 빈티지 ‘비바무역’ 팝업스토어를 다시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의 모습.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지난해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해외 직수입 빈티지 팝업스토어를 다시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비바무역’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비바무역’은 남양주에 위치한 창고형 빈티지 숍으로, 스트리트 브랜드부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중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이 직접 방문해 주목받았다.

이번 팝업에서는 폴로 랄프 로렌, 버버리, 막스마라, 타미 힐피거, 리바이스, 나이키, 디올, 모스키노, 겐조, 캘빈클라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폴로 랄프 로렌 셔츠·니트, 버버리, 막스마라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이 5만원대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선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됐다. 오는 22일까지 팝업 첫 3일동안 비바무역 입장 고객에게는 바바베어 키링이 선착순 증정되며, 50% 할인 특가존에서는 타미 힐피거 셔츠를 1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한, 3+1 프로모션을 통해 한 번에 4개 제품을 구매하면 가장 저렴한 제품 1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10/30/5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로 빈티지 스카프, USA 티셔츠, 스토조 텀블러를 증정한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는 비바무역과 플레이 스팟(구 신관)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구매 시 7% 리워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본관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적립 가능하다.

이정일 플레이 스팟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비바무역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해외 직수입 빈티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