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 재활용차가 전선 건드려 전봇대 전도
한국전력, 복구 작업 나서
인근 아파트 74세대 정전
인근 아파트 74세대 정전
2025년 06월 22일(일) 17:52 |
![]() 22일 오후 4시14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재활용품 수집 차가 전선을 건드려 전봇대가 쓰러졌다. 연합뉴스 |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집 차의 집게가 전선에 걸리면서 전봇대 1개가 도로 쪽으로 넘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전력을 차단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아파트를 포함해 74세대가 정전됐다.
정승우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