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저출생 대응 전남 지역연대
2025년 06월 23일(월)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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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전남 지역연대는 지난해 7월, ‘저출생 현상으로 초래될 미래사회의 위기 대응을 위해 전사회적인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민간주도 각계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공동 실천 활동들을 개발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5년 지역연대 사업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참여기관별 주요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며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슬로건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든든한 일·가정 양립’, ‘인구변화 및 저출생 대응’을 주제로,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와 향후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 17일 전남일보와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저출생 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자는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져, 향후 전라남도 지역사회의 저출생 대응 실천 활동들이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장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내 크고 작은 실천 노력들이 모아져 ‘함께 돌보고 함께 행복한 전라남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