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무등종합경기장 전·후
2025년 06월 26일(목) 18:01 |
![]() 광주광역시 무등종합경기장 전·후 |
무등야구장은 1982년부터 9번을 우승한 해태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다 아마추어 야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했고, 개장 46년만인 2011년에 철거된 무등경기장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건립했다. 아울러 근현대 역사 사적지로서의 무등경기장의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주경기장 성화대와 스탠드 일부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무등경기장 정문은 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집결 장소로 5·18사적지 제18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열리는 ‘민주기사의 날’ 출발점이기도 하다. 1994년 무등종합경기장 전경(사진 위)과 2025년 모습.
1 무등야구장 2 무등경기장 3 무등수영장 4 전남고등학교 5 전남·일신방직. 글·사진=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