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식품업체 정화조 작업 중 2명 질식…심정지 이송
2025년 06월 27일(금) 14:24
27일 오후 1시26분께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의 한 식품 가공업체에서 정화조를 청소하던 5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질식해 쓰러졌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약 4m 깊이의 정화조 내부에서 찌꺼기를 제거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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