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교통질서 확립 합동캠페인
2025년 07월 02일(수) 14:16
광주 북부경찰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북부경찰서 사거리에서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북부경찰서 사거리에서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관 북부경찰서장,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미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운전자들을 상대로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무단 이용 금지, 안전띠 착용 생활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과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PM운전 시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고 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교통질서 자율준수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