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점자도서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점자동화책 제작 체험 등 진행
2025년 07월 02일(수) 17:34
광주시립점자도서관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포스터. 광주시립점자도서관 제공
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은 지난달 20일 문흥초등학교 통합교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점자동화책 제작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과의 만남을 통한 대화 프로그램과 함께 그림동화책에 점자를 직접 입혀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동화책 ‘아나톨의 작은 냄비’에 점자를 붙이며, 시각장애 아동들이 책을 어떻게 읽는지를 이해하고, 점자의 원리를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강의형 교육이 아닌 참여형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과 존중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은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연중 수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기관·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점자 체험 관련 문의는 광주시립점자도서관(062-672-9534)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