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생필품 반값'…이마트, '고래잇페스타 쿨썸머' 개최
2025년 07월 02일(수) 18:25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을 개최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대폭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국산 냉장육으로 만든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1인 1마리 한정으로 역대 최저가인 348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목살)를 등급에 따라 60%가량 할인된 1190~1890원에 판매하며, 행사 이틀차인 5일에는 수입산 삼겹살과 목살 냉장육을 행사 카드로 결제시 100g당 890원인 파격가에 내놓는다.

과채류도 반값이다. 행사기간동안 ‘타이백자두(800g)’, ‘대석자두(1㎏)’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며, 같은 조건으로 4일에는 복숭아를, 5일에는 수박 전 품목을 반값할인한다.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도 준비됐다. ‘황제전복’과 자포니카 손질 민물장어(700g)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국산 해산물로 구성된 ‘오복물회(팩)’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만5980원에서 7000원 할인한 1만8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응(%) 할 때까지 내리겠다는 행사의 취지대로 라면·아이스크림·음료·냉동식품 등 약 50가지 가공식품, 휴가용품과 화장품·조리도구 등 130여종의 생필품에 대해서도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