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에 1-0 승…구훈민 결승골
2025년 07월 05일(토) 13:58 |
![]() U-16 대표팀 성민수가 4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2025 중국축구협회(CFA) 4개국 친선대회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전날 중국 선양에서 열린 1차전에서 구훈민(대전하나시티즌 U-18)이 전반 4분 터뜨린 골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U-16 대표팀은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구성된 연령별 대표팀으로, 이번 대회는 김현준·조세권·이대호 전임지도자가 지휘를 맡고 있다.
대표팀은 6일 일본, 8일 중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대표팀은 앞서 지난 5월에는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독일에서 훈련과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달 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초청 4개국 친선대회에도 참가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