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호우 피해 소상공인에 소비쿠폰 우선 사용”
2025년 07월 20일(일)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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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은 “21일부터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다”며 “이를 호우 피해지역인 전통시장과 먹자골목에서 우선 사용하자”고 20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또 정부에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신속히 선포해 국가차원의 지원 △관세청 호우 피해기업 지원(납부기한 연장·조사 유예 등) △담보 없이 저금리로 은행으로부터 재해복구자금을 융자 △전기요금과 건강보험료 등 감면 혜택 등을 건의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시길 기원한다”며 “광주경총 회원사들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이겨낼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에 경제적 지원 호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