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글로벌 골프 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컬래버 상품은 온·오프라인 타이거즈 팀스토어와 슈퍼스트로크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KIA는 슈퍼스트로크와 협업을 통해 ‘KIA타이거즈 스페셜 에디션’ 퍼터 그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퍼터 그립에는 슈퍼스트로크 대표 모델인 Tour2.0에 구단 로고와 호걸이 캐릭터 디자인이 추가됐으며 가격은 6만5000원이다. 또 KIA와 슈퍼스트로크는 오는 24일부터 퍼터 그립과 구단 골프 용품 굿즈들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9 18:22전남드래곤즈의 코리아컵 포함 무실점 4연승을 이끈 김종민과 발디비아, 유지하가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전남은 지난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3승 1패(승점 9)로 2위까지 뛰어올랐다. 김종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책임졌다. 김종민은 후반 28분 발디비아가 올린 코너킥이 문전 경합 상황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9 16:56광주체육중·고등학교 조정부가 올시즌 첫대회인 제13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광주체육고 조정 선수단은 7~9일 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서예서·김정민·김승현(이상 2년)· 김지선(1년)은 여자18세이하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6분58초17 기록으로 충주여고(7분27초27)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예서와 김지선은 여자18세이하부 경량급더블스컬(L2X)에서도 7분31초03으로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09 14:223월 네 경기에서 3득점을 터트리며 한국 무대에 연착륙한 광주FC의 ‘무등산 호랑이’ 가브리엘 티그랑이 올 시즌 첫 ‘EA SPORTS K리그 이 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3월 이 달의 선수상 팬 투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 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가능하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9 13:37KIA타이거즈가 9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즌 1차전을 주말 야구 체험 캠프에 참가했던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다. KIA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함평-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총 5주에 걸쳐 진행된 ‘2024 KIA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 참가 가족 50명을 9일 LG와 홈경기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는 캠프 막바지 자체 홍백전에서 MVP로 뽑힌 광주전자공업고 김명환군과 전남여고 김나희양이 맡는다. 또 이날 경기 전에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9 13:14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에 해외파 차출 불발이 계속되면서 전력 누수가 우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올림픽 최종예선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팀 사정으로 최종 선수 차출 불가를 알렸다”고 밝혔다. 황선홍호의 해외파 차출 불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황선홍호는 지난 5일 두바이 출국 전 양현준이 소속팀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해 홍시후(인천)를 대체 발탁했다. 여기에 수비진의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됐던 김지수마저 차출이 무산됐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는 미드필더...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4.08 18:22이범호 감독 체제로 새출발한 뒤 삼성라이온즈에 일격을 당하며 시즌 첫 루징 시리즈를 안은 KIA타이거즈가 4월 둘째 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순위는 단독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주 3승 3패로 주춤했던 만큼 상위권 경쟁 상대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다시 기세를 올리겠다는 각오다. KIA는 9일부터 LG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홈 주중 3연전, 12일부터 한화와 원정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앞서 KT에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챙긴 뒤 삼성에 1승 2패로 루징 시리즈를 안은 KIA는 올 시즌 8...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8 17:23지역시설 장애인 풋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제22회 엠마우스슈퍼풋살대회’가 지난 6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엠마우스슈퍼풋살대회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가 공동 주최하고 엠마우스복지관이 주관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엠마우스복지관,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 등 광주지역 16개 팀 200명이 참가해 4개 조별 리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및 대회 서포터스단 800명 등도 참여해 열띤 응원과 함께 돈독한 우정과 화...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08 16:46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토트넘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1로 승리해 4위로 올랐다. 그런데 이날 경기 시작 전 구장에서 그동안 볼 수 없던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장 안으로 사물놀이패가 입장하면서다. 북, 장구, 징을 든 총 3명의 연주자는 사물놀이 복장을 입은 채로 팬들 앞에서 흥겨운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갑작스런 이 이벤트는 최근 토트넘에서 400경기를...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4.08 16:46“틱 틱, 쓰읍, 삐익.” 8일 오전 광주 염주종합체육단지 국민생활관 펜싱장에는 펜싱 선수들의 칼이 부딪히는 소리와 신발이 피스트(펜싱장 마룻바닥)에 긁히는 소리들로 요란했다. 한참 동안 대련을 하던 선수들은 마스크를 잠시 벗고 땀범벅이 된 얼굴을 수건으로 닦은 뒤 다시 훈련 모드로 돌입했다. 대만과 싱가포르 고교 펜싱 선수단이 광주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강영미, 최은숙, 김재원, 이정함 등 전현직 국가대표를 보유한 광주 서구청 펜싱선수단에게 우수 펜싱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을 전수받기 위해서다. 대만 종...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08 16:09전남드래곤즈가 최근 김포FC와 강릉시민축구단, 천안시티FC, 부산아이파크를 모두 연파하며 코리아컵 포함 무실점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3일 간격으로 펼쳐지는 수원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선두 탈환을 노린다. 전남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부산 원정에 이어 다시 한번 적지로 떠나는 전남이다. 전남은 지난 7일 부산과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전반 39분 최성진의 중거리슛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불운에도 끝까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8 14:42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3~19일 7일간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0팀, 8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씨름 열전을 벌인다. 경기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각각 펼쳐진다. 전 종별 예선전~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하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또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08 10:24쇼트트랙 박지원(서울시청)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박지원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86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으며, 총 랭킹포인트 55점으로 1위를 탈환했다. 2위는 김건우(스포츠토토·55점), 3위는 이정수(서울시청·39점)로, 박지원은 김건우와 동률을 이뤘으나 각 종목 순위 계산에서 앞섰다. ‘팀킬 논란’을 일으킨 황대헌(강원도청)은 남자 1000m 2차 예선에서 박노원(화성시청)과 출동해 페널티를 받고 실격...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4.07 18:19개막 후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질주하며 신바람을 탔던 KIA타이거즈가 선발 백정현과 주전 좌익수 구자욱, 주전 2루수 안주형이 부상으로 빠진 삼성라이온즈에 일격을 당했다. 시즌 첫 루징 시리즈는 물론 첫 연패까지 떠안았다. KIA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즌 3차전에서 3-7로 역전패했다. 앞서 2차전에서 4-7 재역전패, 1차전에서 5-2 승리로 1승 1패씩을 나눠가졌던 KIA는 이날 패배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은 이번 주말 홈 3연전에서 1승 2...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7 18:13전남드래곤즈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김포FC부터 강릉시민축구단, 천안시티FC, 부산아이파크까지 무실점으로 4연승을 달리며 이장관 감독이 구축한 ‘용광로 축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남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리그 기준 3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3승 1패(승점 9)로 2위로 뛰어올랐다. 이장관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하남이 최전방에 섰고 임찬울, 유헤이, 김건오, 최성진이 2선, 조지훈이 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