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무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 소공인의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전시·판매, 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지난해 10월 예비공모에 신청했으며, 12월 전남을 포함한 4개 시·도(서울 2곳·대전·경북)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중기부 장관에게 공모 선정을 적극 건의하고, 중기부 회의 및 무안 현장평가 시 센터 유치의 필요성...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7:22전남도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거둔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전남도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한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저출생·지역소멸·균형발전의 위기 해법인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남·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기본소득 연구포럼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전남 2...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7:0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전남도의 입장을 포함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조 장관을 만나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신설 정원’은 의대 정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장관을 만난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변함없는 추진 의지를 표명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는 국립목포대와 국립...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6:37전남도가 따뜻한 봄을 맞아 3~5월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수용태세를 철저히 정비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봄철 전남에선 △광양 매화축제(7~16일) △구례 산수유꽃축제(15~23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29~4월1일) △영암 왕인문화축제(29~4월6일) 등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4~5월에는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곡성 장미축제 등 전남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그러나 최근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5:28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목이버섯의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목이버섯 재배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 고시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배변 활동을 돕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글루칸, 총폴리페놀,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 수입산 목이버섯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국내산 목이버섯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재배를 시작하는 농가도 늘고 있으나, 체계적인...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2:57전남도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도내 참여 대학 공모를 추진한다. RISE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참여 대학을 모집하고 4월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 컨설팅과 사업 조정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1:05전남도는 올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으로 60개 법인을 선정, 조사 시기를 선택토록 하고 가족친화기업 조사를 유예하는 등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취득세 과세표준 10억 원 이상 취득한 곳에 대해 취득가액 및 취득유형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했다. 법인의 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사전 통지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0일로 5일을 추가 연장하고 법인이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희망시기 선택제’를 도입해 경영활동에 미...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0:50전남도는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 확대 빛 전남형 계약재배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기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5농가 이상 구성)나 지역농협 등과 연계된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및 시설·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5 10:48전력망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에너지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기본소득’ 시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전국 1위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안정적 수익모델 창출과 펀드, 발전기금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재원 마련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에너지 3법’을 통과시켰다. 에너지 3법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4 18:06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귀어학교 개강에 따라 오는 4월25일까지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 과정을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12기 교육생은 20명으로, 전남의 다양한 수산업 이론과 정책, 생생한 현장 견학, 어촌 체류형 현장 실습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과학원은 지난해부터 교육 기간을 5주에서 8주로 대폭 확대했으며,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용해 현장 실습 과정을 기존 4주에서 5주로 확대했다. 현장 실습 과정은 교육생이 선택한 어업 기술을 어촌 현장에 거주하면서 배우는 과정이다. 어촌에...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4 17:11전남농업박물관은 4일 농경문화관에서 영암소방서 삼호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라 유사 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서는 화재발생에 따른 경보 및 최초발견자의 신호 이후 △전시관 관람객 피난 △소화설비(분말소화기 등) 이용한 화재 초기진압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이 진행됐다. 합동훈련 후에는 삼호119안전센터 주관으로 전시관 이용 도중 심정지 환자 발생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도 이어졌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4 17:11전남도가 1894년 2차 동학농민운동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전남에서 펼쳐진 독립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역사서 발간에 나선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독립운동사 편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집필 전략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신민호 의원과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 대학교수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 초당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의병항쟁, 3·1운동, 학생운동, 농민·...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4 17:11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전남교회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회장 이·취임식 및 전남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해 혁신을 통한 전남 발전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 김산 무안군수, 전남교회총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도와 찬송,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용석 증경회장(전임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참석 내빈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김 지사는 제17대 권용식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제18대 김준영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미국 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4 17:11김영록 전남도도지가 “해남 솔라시도 인공지능(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전남의 판을 바꾸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대형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순방과 관련해 “투자사인 퍼힐스(FIR HILLS)가 아시아 등지 여러 곳과 비교한 후 전남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사업 우선 추진 규모는 3GW로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투자사와 관련한 논란과 대해서는 “퍼힐스 아민 공동위원장은 과거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된 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등...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4 17:00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미국 순방 기간 업무협약을 한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벤처정신으로 꼭 성공시키자”고 밝혔다. 또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호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고 “3박5일의 미국 업무수행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혁신, 혁신, 혁신! 충만한 벤처’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화두로 꺼낸 김 지사...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