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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카페 에스포와' 착한가게 1000호점에 유기농 커피ㆍ음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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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카페 에스포와' 착한가게 1000호점에 유기농 커피ㆍ음료 판매

지난 17일 도내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북 착한가게가 1천호를 돌파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7년 12월 구미에서 첫번째 경북 착한가게가 탄생한 이후 8년여만에 착한가게 1천호점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서울, 지난해 제주에 이어 세번째다.

경북 착한가게 1천호점의 주인공은 안동시 목성동주교좌성당에 위치한 '카페 에스포와(대표 박선애)'다.

카페 에스포와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하나로리모델링 비용을 후원받아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안동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은 이곳은 안동지역 저소득 자활참여자를 직원으로 채용해 바리스타 교육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어 공정무역유기농 커피 등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복지 사업비로 쓰는 등 평소 따뜻한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박선애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대표의 선행을 본받아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의 온전한 정착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착한가게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가 소재한 해당 지역 내 100% 지원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영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쓰이고 있다.

대구일보=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