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중적인 눈으로 바라본 'ACT 렉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대중적인 눈으로 바라본 'ACT 렉처'

亞전당 창작센터 15ㆍ22일 강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창제작센터 강연 프로그램인 'ACT(Art and Creative Technology Center)렉처'를 오는 15일과 22일 오후 7시부터 모두 2차례 개최한다.

문화전당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창제작, 콘텐츠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창제작센터가 미디어 아트에서 변화된 시공간이 반영된 양상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ACT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됐던 '포스트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와 예술'의 문제를 보다 대중적인 시각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ACT 렉처'는 2회로 구성되며, 각각 '포스트 디지털 시대의 예술' 현상을 '시간과 공간', '매개와 재매개' 관점에서 다룬다. 렉처에선 미디어 이론가와 초청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롭게 전달한다.

15일 개최하는 1차 렉처에서는 미디어 이론가인 유원준 씨가 '포스트 디지털 시대의 예술-시간과 공간'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한다.

미디어 이론가인 유씨는 미디어 아트 에이전시 더 미디엄의 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미디어 관련 페스티벌과 전시 등을 기획했다. 이어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씨과 김태윤(플랜비 멤버)씨가 그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시ㆍ공간의 요소에 대해 분석한다.

전남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인 이이남 씨는 2013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예술감독과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 영상감독,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미술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플랜비의 김태윤 씨는 문화전당 창제작센터 융합미디어랩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팔만대장경'을 새로운 매체로 전환, 가공시키는 '21세기 대장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2일 열리는 2차 렉처에서는 미디어 이론가인 전혜현 씨가 '포스트 디지털 시대의 예술-매개와 재매개'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전씨는 미디어 아트에 대한 비평작업과 미디어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미디어 아티스트 김현주 씨와 사운드 아티스트 권병준 씨는 기존 예술 작품에 나타난 매개의 요소들이 포스트 디지털 예술에서 어떻게 재매개되어 출현하는 지를 살펴본다.

김현주 씨는 2009년부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前 KGIT)에서 조교수로 창작과 연구를 하고 있다. 권병준 씨는 영화, 패션,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예술 영역과의 교차점에서 자신이 개발한 음악적 장치를 활용한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www.goo.gl/forms/Bwb7aZXFlb), 현장 신청 접수는 선착순이다. 문의는 062-601-4559로 하면된다.

김기봉 기자 gb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