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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전남 학생수 반토막… 808개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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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전남 학생수 반토막… 808개 폐교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전남지역 인구가 급감하면서 폐교되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5년 전남지역 인구는 190만9000명으로 1995년 218만6000명보다 12.7% 감소했다. 세대별 비중은 고령층이 9.7%에서 20.5%로 증가한 반면 청년층은 28.0%에서 17.2%, 유년층은 20.7%에서 12.9%로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수가 1995년 41만8000명에서 올해 20만8050명으로 50.2%가 줄어들었다. 2020년에는 초ㆍ중ㆍ고교 학생 수가 19만9911명으로 20만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수 감소로 1995년부터 2016년까지 808개 학교가 폐교됐다. 올해에도 보성 웅치초와 신안 도초중, 함평 나산중, 학다리중, 광양 진상초 황죽분교, 신안 안좌초 반월분교 등 6곳이 인근 학교로 통합되면서 폐교될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