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꾸준한 자치입법활동 '눈길'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광주의회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꾸준한 자치입법활동 '눈길'
시의회 전반 총괄 분주… 의원 역할 조례 발의 ‘열심’
  • 입력 : 2020. 06.04(목) 14:14
  • 박수진 기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자치입법 마련과 예산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활동과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늘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양배 기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의 꾸준한 자치입법활동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 2018년 7월에 개원한 전반기 광주시의회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은 와중에도 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김 의장의 전문성과 성실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김 의장은 광주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지역 전반의 현안을 챙기고 시의회 전체를 살피는 분주한 중에도 지난해 9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지원 조례'와 올해 3월 '광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지원 조례'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시장과 교육감, 광주형일자리 참여학교와 기업의 책임과 지원사항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다.

'광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는 광주시와 교육청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행한 공무원에 대한 법률적 지원사항과 면책제도 등이 마련돼 있다.

지역의 최대현안인 노사상생 대타협 일자리모델인 광주형일자리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한 필수요소인 전문인력 양성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마련, 광주의 도시브랜드 향상과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적절한 조례라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김동찬 의장은 "어떠한 직책이나 자리에 몸담고 있더라도 광역의원 본연의 역할인 자치입법 마련과 예산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활동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며 "30돌을 맞이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도약과 발전을 광주시의회가 선두에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늘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자치입법 마련과 예산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활동과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늘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양배 기자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