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에 박양우 문체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민간 위촉위원 15명 등 총 2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민간 위원은 동국대 석좌교수인 정동채 전 문광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송진희 호남대 교수(부위원장) △강신겸 전남대 교수 △김호균 아시아커뮤니티문화재단 이사 △김희재 ㈜올댓스토리 대표 △박장식 동아대 교수 △안성아 추계예대 교수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유우상 전남대 교수 △이명규 광주대 교수 △전고필 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정경운 전남대 교수 △함선옥 연세대 교수 △홍기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황승흠 국민대 교수 등이다.
위원장 임기는 지난 9일부터 2022년 6월 8일까지 2년이다.
조성위는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 및 제도,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관련 부처 간의 협조 및 지원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중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