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토지매수 상담' 운영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환경복지
'찾아가는 토지매수 상담' 운영
영산강유역환경청, 보성·광양서 진행
  • 입력 : 2020. 06.16(화) 16:01
  • 도선인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토지매수 대상지역에 '찾아가는 토지매수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2003년부터 주암호 등 상류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등에 위치한 토지 등을 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하여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현장민원실은 대상지역 내 주민들의 노령화로 인한 거동불편, 정보부족, 매도신청서 작성의 어려움 등 주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토지매수 현장민원실 운영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보성군 겸백면(17일), 광양시 진상면(18일), 보성군 문덕면(19일)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토지매수담당 직원이 현장에서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1:1로 토지 등의 매도신청서 접수와 상담을 병행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