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건조기 57.1%·의류관리기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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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건조기 57.1%·의류관리기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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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 06.22(월) 16:00
  • 김해나 기자
이마트 광주점 제공
때이른 장마로 제습 관련 상품들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22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건조기 57.1%, 의류관리기 42.2%, 제습제 38.4% 전년비 신장했다.

장마와 함께 높아지는 습도가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의류건조기는 옷을 흔들어주는 '무빙 행어(Moving Hanger)'와 물로 만든 스팀 살균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주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의류의 잦은 드라이 크리닝이나 바지나 셔츠의 주름 잡기 등 가사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맞벌이, 싱글족에게 각광 받는 상품이다.

제습제는 서랍장용, 옷걸이용 등 용도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플라스틱 사각통형 제습제는 부피가 커서 서랍장이나 수납장에 넣기가 불편했으며 공간을 많이 차지했다. 서랍장·옷걸이용, 뜯어쓰는 제습제는 작은 부피로 용도에 맞게 원하는 크기로 사용할 수 있고 재사용도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인 1900원~3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24일까지 행사카드(삼성·KB국민·NH농협)로 삼성·LG전자 대형가전 행사상품 구매시 금액대별 추가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300만원이상 10만원, 500만원이상은 20만원, 700만원이상은 30만원을 증정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금액의 10% 환급행사(개인별 30만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