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잔뜩 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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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잔뜩 낀 주말
19일 구례 밤 중에 최대 30㎜ 소나기
  • 입력 : 2020. 06.18(목) 16:37
  • 양가람 기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부 동부 내륙엔 밤 늦게 소나기가 내리겠다. 주말에는 구름이 잔뜩 껴 흐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광주와 전남은 전날까지 내리던 비가 그쳐 맑겠다. 구례 지역엔 대기 불안정으로 밤 늦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 분포다.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고, 남해안에는 시속 35~50㎞의 강풍도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서해앞바다에서 0.5~1.0m, 전남남해앞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 전망이다.

주말인 2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의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겠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남내륙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19일 아침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 사고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