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오는 9월까지 관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진행한다. 고흥군 제공 |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올바름'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을 신청한 2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각 주제별로 대표 인물을 소개하며 목표에 맞는 놀이활동 후 변화된 생각과 행동을 점검한다. 또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계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둠별로 활동하던 방식을 개인별 활동으로 전환하는 등 상황에 맞게 재구성되어 진행된다.
고흥=김용철 기자 yongcheol.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