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화장실서 시비 붙어 서로 주먹질한 20대 취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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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술집 화장실서 시비 붙어 서로 주먹질한 20대 취객들
  • 입력 : 2020. 07.08(수) 17:08
  • 최원우 기자

광주 서부경찰은 8일 사소한 시비 끝에 서로 때린 혐의(폭행)로 A(26)씨와 B(2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0시께 광주 서구 한 술집 내 화장실에서 주먹으로 서로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화장실에서 용무를 보던 A씨는 B씨가 화장실 문을 두드리자 "왜 문을 세게 치느냐"며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주먹질까지 오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원우 기자 wonwoo.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