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최등호)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지속가능한 물환경 개선을 위해'영·섬유역 물환경 협의회'를 발족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공 |
'영·섬유역 물환경협의회'는 유역 내 수질 및 생태계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수량·수질·어류·저서생물·녹조) 전문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3개 사회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물관리 상생협의회, 유역물관리위원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각종 협력업무 발굴, 정책제안 및 사업제안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최등호 본부장은 "영산강·섬진강유역 물환경협의회가 실행력 있는 정책개발 및 지원으로 영산강 수질개선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