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여상 교사들이 영상미디어과 신설을 앞두고 연수를 받고있다. 송원여상 제공 |
송원여상 영상미디어과는 미래사회 멀티미디어 환경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영상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광주시의 육성사업인 문화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 분야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한다.
조명환 교장은 "송원여상의 이번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선정은 지역사회 영상컨텐츠 전문위원들과 수차례 컨설팅을 갖고, 서울지역 영상 관련 선진학교를 방문하여 자문을 구하는 등 그동안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준비가 가져온 성과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의 문화콘텐츠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학교 인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CGI센터, GCC센터(2022년 개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차세대 영상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