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여야 각 정당이 5·18 정신계승을 다짐하며 출정식에 나섰습니다.

이날 민생당 광주시당과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후보별로 지역발전 비전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동구 금남로 5·18 광장에서는 정의당 광주시당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출정식을 가졌고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앞에서는 민중당 광주시당이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출정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대면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후보와 선거공약을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