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면 "불법현수막 근절"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신안군
신안군 암태면 "불법현수막 근절"
“교통안전·관광객 불편 해소”
  • 입력 : 2020. 09.02(수) 10:57
  • 신안=홍일갑 기자
신안군 박용재 암태면장.
신안군 암태면이 깨끗한 도로조성에 나섰다. 최근 암태면은 국도 2호선 지방도 805호선 등 주요 도로가에 잡초를 제거하고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운전자들의 차량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암태면 박용재 면장은 "지역을 운전하다보면 도로 위에 걸려있는 현수막으로 인해 운전시야 확보에 방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안전과 천사대교 개통 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 개선을 위해 불법현수막 제거 및 도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안군 암태면은 신안군의 중서부에 위치한 도서면으로 암태도, 추포도, 당사도, 초란도 등 5개의 유인도와 39개의 무인도로 형성돼 있다.



신안=홍일갑 기자 ilgap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