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박용재 암태면장. |
암태면 박용재 면장은 "지역을 운전하다보면 도로 위에 걸려있는 현수막으로 인해 운전시야 확보에 방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안전과 천사대교 개통 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 개선을 위해 불법현수막 제거 및 도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안군 암태면은 신안군의 중서부에 위치한 도서면으로 암태도, 추포도, 당사도, 초란도 등 5개의 유인도와 39개의 무인도로 형성돼 있다.
신안=홍일갑 기자 ilgap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