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상호협력 활성화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5개 대형특구와 12개 강소특구로 구성돼 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세부 사업으로는 연구개발 지원, 투자유치 교육, 창업,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출신이지만 광주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기업들과 연구기관, 대학들이 모여 있는 산업의 요지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오롯이 타인을 위해 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이밖에도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시장과 경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어려움이 해결돼 이전처럼 모두가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