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이 지난 3일 애플의 체험형 스토어 '프리스비'를 오픈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제공

광주·전남 지역 애플 충성고객들이 오매불망하던 '프리스비' 매장이 드디어 광주에 상륙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지난 3일 애플의 체험형 스토어인 '프리스비'를 오픈했다.

호남지역 최초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1층에 오픈한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애플 공인 리셀러샵이다.

프리스비에서는 애플의 인기 아이템과 다양한 IT 악세서리를 고객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제공한다.

매장에는 아이폰, 애플워치, 맥 등 애플 제품과 함께 전문가급 직원이 배치되어 전문적인 상품지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9월 한달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 MD팀 김범준 가전 바이어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IT 제품의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한 MD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