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지난 6월부터 신세계 전사 차원 동행세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매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지 특산물인 참기름, 멸치, 김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해온 바 있다.
이번 사은행사 종료 후 남은 재고 상품에 대해 반품하지 않고 광주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훈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 민만수 신한카드 광주지점장, 윤진우 푸드뱅크 대리가 참석했다.
한편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민간영역의 나눔 제도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