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맞이 지역특산품 특판행사에 내놓을 광양시 정보화마을 섬진강재첩국. 광양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시·군이 주관하며, 도내 37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곶감, 꿀, 밤 등 농특산물과 매실가공품, 재첩국, 부각 등 실속형 특산품을 최대 17%까지 할인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화주문(061-453-5669), 남도장터(www.jnmall.kr), 인빌쇼핑(www.invil.org)에서 비대면 판매한다.
마을별 특산품은 △옥룡 고로쇠마을 '김부각과 김튀각' △옥곡 옥실마을 '대봉곶감' △진상 백학동마을 '꿀과 고사리' △진월 섬진강재첩마을 '재첩국과 산나물' △다압 매화마을 '매실선물과 알밤' 등 총 10종 상품을 중점 판매한다.
이주옥 광양시 정보통신과장은 "특판행사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평상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의 구입 비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