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고-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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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국항만물류고-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MOU 체결
  • 입력 : 2020. 09.13(일) 16:27
  • 광양=심재축 기자
국내 유일 항만물류분야 특성화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는 지난 10일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자리 연계 협력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국내 유일 항만물류분야 특성화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는 지난 10일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자리 연계 협력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 및 취업 후 직장에서의 적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균형과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한 협력 내용이 포함됐으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까지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우량 중견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물류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해 산업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률을 제고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갖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항만물류고 허동균 교장은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우수 기업 취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입학할 영 마이스터 신입생을 위해서도 진로선택의 폭을 확대하기위한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항만물류고는 2021학년도 영마이스터를 맞기 위한 신입생 원서 모집을 앞두고 있다. 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