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나이키 메가샵'이 오픈해 고객들을 맞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제공 |
나이키 메가샵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기존 규모에서 면적을 약 2.5배 확대한 150평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의류부터 용품까지 상품 구색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축구화와 유니폼 등 축구 관련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가족단위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키즈 상품라인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또 스포츠상품군이 있던 2층 기존 매장에서 1층으로 이전해 여성 상품군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
메가샵으로 새롭게 단장한 나이키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10~30%(일부품목제외) 할인 등 다양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