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화순소방서 제공 |
화순 소방은 지난 11일 화순읍 화순희망센터에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화재 시 119 신고방법 및 대피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사회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