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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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소방서·양로원 등에 사랑 나눔 실천
  • 입력 : 2020. 09.15(화) 16:48
  • 양가람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15일 장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는 24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맞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15일부터 24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맞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에 첫날인 15일에는 장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도내 소방서 3개 기관(화순소방서, 나주소방서, 담양소방서)과 아동양육시설인 여수 삼혜원, 노인양로시설인 순천 예광마을, 장애인거주시설인 곡성 삼강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문시간을 최소화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473만3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도내 취약계층 학생 277명에게 마스크와 비타민제가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아름다운가게 목포원도심점에 1200여 점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한 바 있다. 또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582만5000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