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일 곳곳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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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내일 곳곳서 소나기
  • 입력 : 2020. 09.15(화) 18:03
  • 김해나 기자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1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겠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부터 전남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 다음날 오전 12시~3시에 내륙으로 확대돼 오후 3시께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50mm이다. 이날 저녁은 구름이 많겠고,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구름이 많고 흐린 날이 계속되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아침 최저기온 19~21도, 낮 최고기온 25~27도, 17일 아침 최저기온 19~22도, 낮 최고기온 24~2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