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10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영농인력공급, 농업인 지원, 농업인 돌보미사업 등 지도사업 40여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토대로 연중 상·하반기로 나눠 표창하며 올 상반기에는 전북 고산농협, 충북 진천농협과 함께 영암농협이 전국 우수 사무소를 차지했다.
영암농협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2018년 3위, 2019년 2위를 차지하는 등 지도사업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농협에 위치해 있다.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등 각종 사업추진도 우수한 실적을 내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도상 영암농협조합장은"평소 조합원들과 임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영암농협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암=이병영 기자 by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