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방역' 허석 순천시장 복지시설 위문활동 전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순천시
'심리적 방역' 허석 순천시장 복지시설 위문활동 전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준수 당부
  • 입력 : 2020. 09.23(수) 15:55
  • 순천=박기현 기자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22일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지난 22일 허석 순천시장이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송광 실버하우스와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순천시는 간부공무원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으로 참치, 건어물, 햄, 김 등 생필품 등을 지급했으나 올해 추석 명절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시설 위문품을 일괄 전달하고 취약계층은 현금과 상품권으로 대체했다.

허석 시장은 과일과 소고기 등 위문품을 시설 밖에서 전달하고 집단 감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생활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설 대표자에게는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추석 명절 친족들 면회 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대면활동을 최소화하더라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 병역 문자와 응원 메세지를 함께 보내고 있다.

순천=박기현 기자 kh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