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장성지역 학생들에게 1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장성군 제공 |
장성군은 지난 30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1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성 지역 학생 15명(초등 10명, 중등 4명, 고등 1명)에게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 2대를 2명의 학생(중등 1명, 고등 1명)에게 전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이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교육·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문화, 예술 체험 등을 후원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장성=유봉현 기자 bh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