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 5년 연속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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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 5년 연속 '입상'
2017년 부터 연차적 추진
  • 입력 : 2020. 11.05(목) 15:52
  • 광양=심재축 기자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공간정보 분야 5년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공간정보 DB 품질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맞춰 공간정보 자료수집, 관리, 활용 등 전(全) 주기에 대한 현황 검토와 가치 있는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발전 전략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발표대회는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2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특강 등을 통해 도내 시·군간 정보교류와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전남도 및 시군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내년에도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구축된 상·하수 데이터의 오류 정비 등 더 정확하고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제공과 행정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그동안 변동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DB 구축을 정보통신과 자체 인력으로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0년 공간정보 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