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지난 6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한 우수 협력사 직원으로 ㈜포렌 한효진 차장을 선정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지난 6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한 우수 협력사 직원으로 ㈜포렌 한효진 차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포렌 한효진 차장은 사내에서 동료들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회사의 잠재위험 요소들을 발굴하고 원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들로 2016년 ㈜포렌 모범사원에 선정돼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바쁜 일과 중에도 결손가정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활동, 자매마을 환경 개선과 부족한 일손 돕기,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한 노려을 인정받아 ㈜포렌 대표이사 표창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상호 소통과 신뢰의 토대 위에서 노사가 상생함으로써 글로벌 철강사의 업무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협력사회는 협력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을 분기마다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