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17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11대 (주)금성건설 오종순 회장과 제12대 (주)성원엔지니어링 고성수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문건설협회 제공 |
이날 취임식에서 고성수 신임 회장은 "업역개편에 따른 전문건설인의 종합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대응을 추진하며 합리적인 공사비 산정 및 일선 현장의 불법·불공정 하도급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또 "늘 새롭고 신선한 변화를 위한 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동적인 팀워크를 이뤄 회원사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심부름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어 "'행동하는 협회! 일 잘하는 협회! 함께하는 협회!' 슬로건을 바탕으로 협회와 지역 건설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