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순천시 제공 |
이번 포럼은 국회 산자위 이학영 위원장을 비롯해 송갑석 간사, 신정훈 의원과 순천을 지역구로 둔 소병철 의원, 서동용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소재·부품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한금속재료학회, 한국재료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와 산업부, 전남도, 순천시가 공동주관했다.
허석 순천시장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금속재료학회 등 국내 관련 기관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이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는지 진단하는 자리이다"면서 "순천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 생태계를 완성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마그네슘 소재·부품 허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박기현 기자 kh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