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수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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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수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 지속 추진"
▶고성수 제12대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회원 권익 신장·복지 향상 주력||전문건설 종합시장 진출 극대화
  • 입력 : 2020. 11.24(화) 14:08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원도급형 공사 발주 형태인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업역 개편에 따른 전문건설인 종합시장 진출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고성수 회장은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집행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동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다짐과 약속들을 늘 가슴에 담아두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남 전문건설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지향적인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부적정한 발주공사 상시 모니터링 강화 및 시정 건의 적극 대응 △적정 공기 산정, 간접비 지급 개선 등 합리적 공사비 현실화 △불법 불공정 하도급 개선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 △신속 정확한 고충처리 민원 지원 및 찾아가는 실무교육 △시·군 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고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가 되는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를 만들어 회원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가겠다"며 "언제나 회원사들의 도우미와 대변인으로서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고성수 회장은 ㈜성원엔지니어링 대표로 제10대, 11대, 12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운영분과위원장과 제10대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TF위원회 위원, 건설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대의원을 맡고 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