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자세교정 서비스 '달램' 송정역시장서 무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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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자세교정 서비스 '달램' 송정역시장서 무료활동
스타트 업체 '헤세드릿지' 봉사
  • 입력 : 2020. 11.30(월) 11:38
  • 박간재 기자

스타트업체 헤세드릿지(대표 신재욱)는 최근 광주송정역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 '달램' 서비스를 선보였다. 헤세드릿지 제공

스타트업체 헤세드릿지(대표 신재욱)는 최근 광주송정역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 '달램' 서비스를 선보였다. 헤세드릿지 제공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체인 헤세드릿지(대표 신재욱)의 '달램' 서비스가 광주송정역시장 상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달램'은 오피스 스트레칭 서비스인 달램핏과 자세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정역시장에서 '건강한 사람으로 건강한 회사를 만든다'는 취지로 무료활동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따로 시간을 낼 수없는 상인들의 매장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만족도와 재사용 희망도 조사에서 5점 만점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받았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어깨가 뭉치고 스트레칭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송정역시장X달램 캠페인' 처럼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세드릿지 '달램'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으로 찾아가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복지프로그램이다. 현재 광주 8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시간 가량의 스트레칭과 15분동안 아픈 곳을 달래주는 교정 테라피로 구성됐다. 광주 뿐아니라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역량을 넓히고 있다.

헤세드릿지는 지난 5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시가 주관한 '디데이' 행사에서 본선에 올라 선정된 5개 업체 중 한곳이다. 향후 2년간 광주시와 공공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방정부 연계사업 담당 기회, 광주시 소재의 사무공간 무료 입주 혜택도 제공받고 있다.

스타트업체 헤세드릿지(대표 신재욱)는 최근 광주송정역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 '달램' 서비스를 선보였다. 헤세드릿지 제공

스타트업체 헤세드릿지(대표 신재욱)는 최근 광주송정역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 '달램' 서비스를 선보였다. 헤세드릿지 제공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